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예쁜 글씨 휴대폰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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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캘리그라피 써왔어요. 요즘 마음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문구가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예쁜 글씨를 써 봤습니다. 글씨를 적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것도 좋은 글귀를 적고 있으니 더 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쓴 예쁜 캘리그라피 한번 보실래요?

짧고 좋은 글귀

오늘의 명언은 "그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어. 너의 노력을 인정하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이 글귀를 선택했어요. 요즘 생각이 많거든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힘을 좀 내보고자 선택한 글귀입니다.

앞으로의 생활이 막막해서 계속 고민 중에 있었는데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위로하며 천천히 생각하고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계속 마음이 조급해 지지고 있어서 내려놓은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연습

글씨를 적다 보니 "잠시"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어 보았어요. 글씨를 적다 보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꾸밀 수 없는 부분이 그런 거 같아요. 제가 미음(ㅁ)을 잘 못 쓴다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미음(ㅁ)이 들어가면 글씨가 전체적으로 안 예뻐 보이더라고요. 다음에는 미음을 열심히 연습해 봐야겠어요.

꾸며주는 그림 그리기

오늘은 수채화 대신 다이소에서 팔고 있는 트윈캘리펜으로 꾸며줍니다. 저는 색깔별로 모두 구매해서 포인트 글씨를 쓸 때나 그림을 그릴 때 주로 활용하는 편이에요. 색상도 다양하고 저렴해서 많이 많이 구비해 놓아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이소 트윈캘리펜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캘리그라피 펜종류가 몇 가지 있어요. 그중에서도 양쪽으로 다 쓸 수 있는 트윈펜입니다. 한쪽은 일자닙이라 사용하기 더 편한거 같아요. 굵기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거든요. 다른 한 쪽은 붓펜으로 되어 있어요. 붓펜은 선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다른 붓펜들에 비해 조금 디테일하게 표현은 안되는 거 같아요. 가성비가

가격은 4가지 색상에 2,000원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죠? 연습하기 딱 좋은 펜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