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심리상태

컬러는 알고 있다. 지금 나의 심리상태에 따라 끌리는 색이 있습니다. 오늘의 컨디션이나 마음상태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가 끌리는 색으로 나타납니다.  색깔별 정서적 치료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의 효과를 한번 알아볼까요? 내 내면 깊은 곳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지금 가장 끌리는 색을 골라보세요!

빨간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빨간색은 애정이 가득한 상태, 혹은 분노와 적의가 가득한 상태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열정이 생길때면 빨간색이 끌리는데, 이때 이 색을 사용하면 추진력과 강력한 의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억눌렸을 때 빨간색을 사용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내면의 에너지를 빨간색이 폭발시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게 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갈망을 회복시킵니다. 빨간색은 생명력과 삶에 대한 긍지를 북돋습니다.

 

 

 

주황색의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주황색은 희망의 색으로 통합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표현하며 달콤한 사탕을 연상시킨다.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크다. 에너지나 위로가 필요할 때, 기분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주황색이 끌린다. 주황색은 명량함을 보충하고 낙천적으로 사고하도록 돕는다. 무채색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이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도 정서적인 만족과 희망을 느끼게 하니 특히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면 좋다.

 

 

 

노란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기대감, 셀렘, 작정, 어리광, 기쁜, 노란색을 대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노란색은 무엇인가를 기대할 때, 인간 내면이 가장 긍정적으로 빛날 때 보인다. 그야말로 에너지가 충만한 태양을 상징한다.

그러나 노란색은 다른 색에 비해 부정적인 면이 아주 강하다. 노란색을 싫어하는 아이는 정서가 우울하거나 어두우며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일을 낯설어할 수 있다. 노란색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거부하고, 거리감을 느끼는 색이다. 하지만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회복되는 색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현대인은 삶에서 노란색을 회복해야 한다.

 

 

 

초록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초록색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세상의 고단함을 녹인다. 고요함 속에서 위안을 주며, 휴식하게 해서 다음 일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쉬고 싶거나 어떤 자극도 없이 홀로 있고 싶을 때 초록색이 끌린다. 초록색이 휴식과 연관되는 것도 시각세포를 편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평온함을 되찾고 싶다면 녹차 라떼를 한잔해보자. 따뜻한 찻잔을 손으로 감싸고 흰색 거품 사이고 보이는 초록색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눈 녹듯 풀릴 것이다.

 

 

 

 

청록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청록색은 차분하면서도 열정이 있는 색으로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새로운 것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싶거나 지루함을 덜어내고 싶을 때 청록색은  변화가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 정신적으로 피로를 줄여 깊이 생각하도록 돕고, 앞일을 계획하는데 힘이 된다.

 

 

 

파란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파란색의 긍정적인 면은 진실함과 성실함이다. 이상적인 가치를 지녀 현실과 동떨어지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믿을 수 있다. 또한 평화로 가득 차 있다.

파란색의 부정적인 면은 우울과침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속없이 보이고 진지하게 세상을 걱정하는 정서다. 이런 감정을 느낀다면 당분간 파란색 사용을 자제하자. 모든 걱정을 혼자 진 것처럼 우울해하면 몸이 상한다.

 

 

 

 

보라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최고로 대우받고 싶을 때 보라색을 갈망하게 된다. 보라색은 최고, 독특함, 자기만의 완벽함을 뜻한다. 보라색은 보통 사람들이 감히 알지 못하는 비범한 분위기를 띤다. 신비한 마법이자 차별화된 독창성을 의미한다.

우리는 예민할 때 보라색이 끌린다. 보라색이 라벤더처럼 옅을 때는 섬세한 감성과 연관된다.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피부, 시를 쓸 정도로 민감한 감성과 같다. 연보라색은 인간의 마음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힘이 있다.

 

 

 

 

분홍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빨간색이 불타오르는 연애의 순간이라면 분홍색은 첫사랑을 상징한다. 혼자서 좋아 할 때의 애틋하다. 순수한 낭만이다. 분홍색은 사랑과 여성과 관계가 있다. 여성이 분홍색이 끌릴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뜻하고, 남성이 분홍색이 끌릴 때는 어머니 혹은 여성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분홍색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좋은 색이다. 산후 우울증을 겪거나 모성애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분홍색을 가까이해보자. 분홍색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도록 일깨울 것이다.

 

 

 

 

갈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갈색은 안정을 준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는 상황을 바로잡게 한다. 갈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성에 기초해 움직이려고 한다. 이들에게는 실력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다른 생각을 품지 않고 겸손하고 일하려고 할 때 갈색이 끌린다. 인내심을 발휘해 천천히 그리고 끝까지 일을 해내고 싶다면 갈색을 가까이하자.

 

 

 

 

검은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검은색은 자극이 싫을 때 고르는 색이다. 우울하고 심리가 위축되었을 때는 검은색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럴 때는 다른 색으로 자극을 줘서 그 속에 고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간 우울한 정도라면 검은색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서가 불안정한 아이들이 주로 검은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검은색 위주로 옷을 입고 어두운 색으로 인테리어를 한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

 

 

 

 

흰색의 정서 치료 효과를 알아봅시다.

나이가 들면 흰색 블라우스나 남방을 입는 것이 좋다. 흰색은 모든 색을 수용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정신이 매수 정숙한 사람은 흰색을 선호한다. 외부에서 오는 다양한 자극을 받아 낼 수 있는 내공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젊을수록 자신의 세계가 확고하게 자리 잡지 못해 검은색을 선호한다. 그 상태에서는 방어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 정서적으로 만족하지 못하거나 자기 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미련과 후회를 느낄 때에는 흰색이 허무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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